별스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문학이라는 신비로운 배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아스클레피오스의 하인인 뱀자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풀피리 소리에 얽힌 바다염소자리 이야기 판은 목동들의 수호신이었는데요. 그는 아름다운 요정 슈링크스를 보고 한눈에 반해 버렸는데 슈링크스는 판의 상랑을 받아들이지 않고 판을 피해 도망쳐 다녔어요. 슈링크스는 도망치다 막다른 곳에 이르자 갈대로 변해버렸어요. 판은 몹시 슬퍼서 그녀가 변한 갈대 줄기를 꺾어 풀피리를 만들고, 몸에 항상 지니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어느날, 신들이 잔치를 벌리고 있을 때 제우스는 판에게 풀피리를 한 곳 연주해 달라고 청했어요. 판이 풀피리를 연주하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괴물 튀폰이 나타났는데요. "다들 빨리 도망쳐라!" 신들은 동물로 변신하여 달아나기 시작했어요. 판도 물속으로 도망치며 변신했는데 너무 급한 나무지 주문을 잘 못 외워서 상반신은 산양이고, 하반신은 물고기인 이상한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거든요. 판이 다.. 더보기 바다뱀자리 한번 볼까요? 바다뱀자리는 헤라클레스가 에우리스테우스 왕의 노예가 되어서 열두 가지 모험을 하고 있을 때였는데요. 두 번째 모험은 레느네 샘 근처에 사는 괴물 히드라를 물리치는 것이었다. 히드라는 머리가 아홉 개가 달린 괴물로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었고, 하나의 머리를 자르면 그 자리에서 두 개의 머리가 생겨났어요. 또한 가운데에 있는 머리는 죽지 않는 머리였다. 헤라클레스가 아무리 열심히 히드라의 머리를 베어도 곧바로 두 배의 머리가 생겨나 아주 어려운 사오항이었다. 그러다 헤라클레스는 좋은 생각을 해 냈다. 바로 사촌인 이오라오스에게 자신이 괴물의 머리를 베면 그 자리를 불로 태우라고 한 것이었다. 헤라클레스는 이오라오스의 도움으로 바다뱀자리는 횃불을 이용해 여덟 개의 머리를 불에 태워 죽이고, 나머지 가운데 머.. 더보기 머리털자리 아름다운 왕비의 것 머리털자리의 주인공은 고대 이집트의 왕비 베레니케이다. 기원전 3세기경 이집트의 왕 프톨레마이오스 4세는 아시리아를 정복하려고 원정길에 올랐었다. 프롤레마이오스의 아내가 베레니케였는데 왕이 전쟁에 나가자 그를 염려해서 아프로디테 신전에서 간절히 기도를 했었다. 그리고 남편이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돌아온다면 자신의 머리카락을 신께 바치겠다고 약속을 하게 되었었다. 왜냐하면 왕비의 머리카락은 매우 아름다워서 신들도 탐을 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프톨레마이오스는 다행히 전쟁에 승리를 하고 돌아오게 되고, 그 소식을 들은 베레니케는 머리털자리의 약속을 지켜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재단에 올려두었었다. 왕은 왕비의 짧은 머리에 깜짝놀랬었는데. ;아니 머리카락을 왜 잘랐소?' 왕의 물음에 왕비는 이렇게 대답을 했다.. 더보기 독수리자리 나무로 변해버린 다프네 태양의 신 아폴론은 사랑의 신 에스로가 활과 화살을 가지고 노는것을 보고 놀렸다. 그 말에 심통이난 에로스는 아폴론을 혼내 주기로 계획했다. 어디 한 번 맛 좀 봐라 에로스는 아폴론에게 금 화살을 쏘고, 독수리자리 숲 속에 사는 요정 다프네에게는 납 화살을 쏘았다. 에로스는 화살이 두 개였는데 금 화살을 맞으면 상대방을 사랑하게 되고 납 화살을 맞으면 상대방을 싫어하게 되는 화살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금 화살을 맞은 아폴론은 다프네를 본 순간 사랑에 빠지게 되었지만 납 화살을 맞은 다프네는 아폴론을 싫어하게 되었다. 다프네는 아폴론을 독수리자리로 보자 끔찍하게 싫어서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에로스의 장난인 것을 모르는 아폴론은 자신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하는 그녀를 뒤쫓아 갔다. 도망치다가 다프네.. 더보기 마차부자리 의술이 뛰어나다 아스클레피오스는 태양의 신 아폴론과 그의 아내 코로니스의 아들이었다. 까마귀가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전하는 바람에 코로니스는 아폴론이 쏜 화살에 맞아 죽음을 맞이하였다. 마차부자리의 코로니스는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는데 죽으면서 그녀는 자신의 뱃속에 있는 임신한 아이를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아폴론은 재빨리 아이를 꺼냈고, 그 아이가 바로 아스클레피오스였다. 아폴론은 아들 아스클레피오스를 상반신은 인간이고, 하반신은 말인 켄타우스로스족 가운데 가장 위대한 케이론에게 맡겨 공부를 시켰다. 케이론은 아킬레우스, 마차부자리의 이아손과 같은 영웅을 가르치는데 다방면에 뛰어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아스클레이오스는 여러 가지 학문을 배울 수 있었다. 그 중에서 특히 마차부자리의 아스클레피오스는 의술에 뛰어난 .. 더보기 돌고래자리 아리온을 구해준 은인 일본의 어느 마을에 나츠히고라는 청년이 늙은 소 시로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나치히코는 돌고래자리 짝이 없어서 결혼도 못하고 혼자 살고 있었는데 시로의 도움으로 선녀들이 목욕을 하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시로가 시키는 대로 직녀의 옷을 훔친 나츠히코는 직녀를 아내로 맞이할 수 있었어요. 결혼하여 나츠히코는 열심히 소를 돌보았고, 직녀도 베짜는 일을 하였어요. 둘 사이에 곧 예쁜 아들과 딸도 생기게 되어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나 이 소문을 들은 옥황상제는 인가과 함께 사는 직녀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직녀를 하늘로 데려가 버렸어요. 때마침 늙은 소 시로도 몸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주인님 제가 죽으면 제 가죽을 벗겨 뒤집어 쓰세요 꼭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시로는 죽으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이..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