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계절이 아름다운 상원산 둘러보자. 사계절이 아름다운 상원산 둘러보자. 한반도의 등줄기인 태백산맥의 주축이 되는 고산준봉들이 무수히 버티고 선 강원도 산골 중에서도 오지에 위치한 산이다. 이름도 낯설겠지만 정상에서 남쪽 능선 아래 옥으로 갑옷을 두른 듯하다는 옥갑 산봉을 끼고, 그 위에 우뚝 솟아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상석을 차지하고 있기에 상원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듯하다. 한편 정상에서 남으로 4km쯤 떨어진 옥갑산봉은 예전에 이 산에서 무예를 닦던 옥갑 장군이 당시 입었던 갑옷을 산속에 숨겨 두었다는 전설이 있고, 그 아래 옥갑사가 산 중턱 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또 산행의 기점인 구절리란 이름은 구절양장에서 비롯된 말로서 북쪽에 발왕산과 고루포기산이, 바로 오른쪽에는 다락산과 동쪽으로 노추산과 사달산이 남쪽에 가리왕.. 더보기 강원 정선군의 등줄기 상원산 태백산맥 속의 상원산 살펴보자. 한반도의 등줄기인 태백산맥의 주축이 되는 고산준봉들이 무수히 버티고 선 강원도 산골 중에서도 오지에 위치한 산이 바로 상원산이다. 이름도 낯설겠지만 정상에서 남쪽 능선 아래 옥으로 갑옷을 두른 듯하다는 옥갑 산봉을 끼고, 그 위에 우뚝 솟아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상석을 차지하고 있기에 상원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편 정상에서 남쪽으로 4km쯤 떨어진 옥갑산봉은 예전에 이 산에서 무예를 닦던 옥갑 장군이 당시 입었던 갑옷을 산속에 숨겨 두었다는 전설이 있고, 그 아래 옥갑사가 산 중턱 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또 산행의 기점인 구절리란 이름은 구절양장에서 비롯된 말로서 북쪽에 발왕산과 고루포기산이 바로 오른쪽에는 다락산과 동쪽으로 노추산과 사달산이 남쪽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