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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고척동 미용실에서 파마머리 하고 왔어요. 정말 정말 오랜만에 고척동 미용실을 가서 파마머리를 하고 왔는데요. 머리 자체가 직모라서 파마를 해도 금방 풀리기는 합니다. 그래도 가끔씩은 이렇게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결혼하기 전에는 항상 해마다 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까지는 안 하는 거 같아요. 정말 2년 만에 시도를 해 봤는데 나름 어색하지 않고 괜찮게 되었네요. 저는 고척동 미용실 리안헤어라는 곳을 처음 가서 해 봤거든요. 동네 이사온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어디가 잘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이곳저곳 후기를 한번 살펴보다가 리안헤어를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머리를 하면 대부분 그저 그렇게 머리가 되어서 기분이 좋았던 적은 별로 없어 저는 그렇게 리뷰를 많이 따져보지는 않아요. 리뷰가 요즘에는 정말 자작극처럼 작업.. 더보기
점심 간식으로 오랫만에 빵을~ 빵을 예전에는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오늘 정말 오랫만에 간식으로 먹어 봅니다. 빵순이라고 불릴정도로 빵을 좋아했었는데요. 오늘은 갑자기 점심식사를 부실하게 해서 그런지 배가 계속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편의점을 들러서 빵을 먹어보았는데요. 그냥 일반 단팥빵을 사 먹어 봤습니다. 그런데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굉장히 달고 맛이 있더라고요. 와~단밭빵이 이렇게 맛있었다고? 한 번 놀랬는데 빵과 우유를 같이 먹어보는게 너무 꿀맛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랫동안 잊고 살아 왔던 맛을 다시 꺼내어서 이렇게 맛 보니 너무 좋아요. 왠만해서는 오후 늦게 간식을 먹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그냥 늦은 오후가 되면 피곤하고 그러니 커피한잔을 하던가 하는데 오늘은 이렇게 점심 간식으로 빵을 먹어보니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불금인.. 더보기
견우와 직녀 이야기 음력 7월7일을 나타내는데요. 즉, 칠석이라고도 불리우는것이 더 우리들에게는 익숙한 표현인거 같아요. 견우성과 직녀성은 서로가 사랑을 하지만 떨어져 살아야만 하는 운명에 관계인데요. 은하라고 하는 큰 강에는 다리가 없기 때문에 서로가 가까이 갈 수가 없기 때문이에요. 그치만 견우와 직녀의 이러한 딱한 사정을 악고 해마다 음력 7월7일인 칠석날만 되면 지구에 있는 까마귀와 까치들이 하늘로 높이 올라가서 서로의 몸을 엮어서 견우와 직녀가 서로 만날 수 있도록 은하수에 다리를 놓아주게 됩니다. 이 다리를 사랑의 오작교라고도 불리오는데요. 견우와 직녀는 이 다리를 건너와 1년만의 서로 만날 사랑을 하게 되고 새벽녂 닭이 울고 동이 트기 시작하면 다시 서로 헤어져야 하는 운명아닌 슬픈 운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