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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점심 간식으로 오랫만에 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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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예전에는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오늘 정말 오랫만에 간식으로 먹어 봅니다. 

빵순이라고 불릴정도로 빵을 좋아했었는데요. 오늘은 갑자기 점심식사를 부실하게 해서 그런지 배가 계속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편의점을 들러서 빵을 먹어보았는데요. 그냥 일반 단팥빵을 사 먹어 봤습니다. 그런데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굉장히 달고 맛이 있더라고요.

와~단밭빵이 이렇게 맛있었다고?

한 번 놀랬는데 빵과 우유를 같이 먹어보는게 너무 꿀맛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랫동안 잊고 살아 왔던 맛을 다시 꺼내어서 이렇게 맛 보니 너무 좋아요. 왠만해서는 오후 늦게 간식을 먹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그냥 늦은 오후가 되면 피곤하고 그러니 커피한잔을 하던가 하는데 오늘은 이렇게 점심 간식으로 빵을 먹어보니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불금인 오늘은 정말 날씨도 화창하니 좋고, 어제까지 비가 계속 내려와서 그런지 날이 그리 덥지도 않더라고요. 퇴근 후 아내와 어떤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갈까 고민이 됩니다. 불금이니 오늘 같은 날은 정말 맛있는거 먹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생각을 해도 막상 보면 치맥 먹고 있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점심 간식을 괜히 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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